PROGRAM

TUNA       [HOST: TUNA]
HOST TUNA

TUNA ROLL

1950년대 록앤롤 파티에서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춤을 췄듯이, 강한 베이스와 독특한 리듬을 가진 음악은 본능적으로 몸을 반응하게 만든다. footwork, jungle, UK bass 같은 장르에서 강조되는 롤링 베이스는 단순한 저역대 사운드가 아니다. 리듬을 부드럽게 굴리며 끊임없이 흐르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걷는 듯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walking bass, 곡을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rolling bass—이런 요소들이 결합되며, 그루브는 더욱 깊어진다. 이 쇼에서 흐르는 음악들은 단순한 장르적 구분을 넘어, 흐름과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힘을 가진다.

TUNA ROLL은 이 흐름을 탐구하는 쇼다. 묵직한 베이스가 깔린 트랙에서 느긋하게 sway할 수도, 빠른 비트 위에서 가볍게 bounce할 수도 있다. 예상치 못한 리듬이 치고 들어와도 흐름은 끊기지 않는다. 여러 장르가 한데 말려 하나의 흐름을 만들고, 그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반응한다. 베이스가 흐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roll한다.